5월의 신부 정주리, 7년 열애 후 결혼-임신3개월 겹경사

윤상근 기자 / 입력 : 2015.05.25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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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주리 /사진=스타뉴스


예비신부 정주리(30)가 행복한 신부이자 엄마가 될 준비를 마쳤다.

정주리는 지난 4일 1살 연하의 일반인과의 결혼을 깜짝 발표하며 관심을 모았다. 정주리는 오는 31일 서울 종로 AW컨벤션센터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정주리의 예비신랑은 일반 회사를 다니는 직장인이며 두 사람이 7년 간 진지하게 만난 끝에 결혼을 결심했다"고 밝혔다.

그간 다수의 예능 프로그램에서 자신의 솔직한 연애관 및 과거 연애담 등을 통해 자신의 매력을 발산해왔지만 정주리의 결혼 발표는 그야말로 깜짝 뉴스였다. 그것도 7년 이상 만난 남자친구였다는 사실에 놀라움은 더했다.

이후 소속사 측은 25일 정주리의 임신 소식도 전하며 또 다시 시선을 모았다. 관계자는 "정주리가 임신 3개월 차"라고 밝히며 "최근 예비신랑과 웨딩 화보 촬영도 마치는 등 결혼 준비를 차근차근 준비하며 행복한 나나들을 보내고 있다"고 전했다.


오는 31일 아름다운 웨딩드레스를 입고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낼 정주리의 환한 모습이 보는 이들을 설레게 할 것으로 보인다.

정주리는 지난 2005년 SBS 공채 개그맨 8기로 연예계에 입문했다. 이후 '웃음을 찾는 사람들'로 데뷔해 특유의 코믹한 캐릭터와 유행어를 남기며 시선을 모았다. 정주리는 이외에도 '순위 정하는 여자', '강심장', '스타 골든벨' 등 다양한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했다.

정주리는 현재 tvN '코미디빅리그' 등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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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근 | sgyoon@mt.co.kr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가요 담당 윤상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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