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식·손예진·지성·이유리, 오늘(26일) 백상의 주인공은?

전형화 기자 / 입력 : 2015.05.26 06:00 / 조회 : 28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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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상단부터 시계방향으로 최민식, 손예진, 지성, 이유리/사진=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최민식과 손예진, 지성과 이유리 등등 지난해 영화와 TV에서 큰 화제를 모았던 배우들 중 과연 누가 백상의 얼굴이 될지 관심이 쏠린다.


26일 오후8시50분부터 서울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제51회 백상예술대상이 열린다. 백상예술대상은 TV와 영화 부문을 아우르는 시상식이다. 올해는 JTBC에서 1부와 2부로 나눠 생중계한다.

영화 작품상은 '도희야'와 '한공주', '끝까지 간다' '명량' '화장'이 경합한다. 영화감독상은 '경주'의 장률, '끝까지 간다' 김성훈, '화장' 임권택, '자유의 언덕' 홍상수, '국제시장' 윤제균 등이 후보에 올랐다.

영화부문 남자최우수연기상은 '나의 독재자' 설경구, '끝까지 간다' 이선균', '명량' 최민식, '화장' 안성기', '끝까지 간다' 조진웅이 노미네이트됐다. 여자최우수연기상은 '도희야' 배두나, '경주' 신민아, '도희야' 김새론, '해적' 손예진, '카트' 염정아가 경합한다.

TV드라마 작품상은 '미생'과 '킬미, 힐미', '풍문으로 들었소' '유나의 거리' '펀치'가 후보에 올랐으며, 예능 작품상은 '무한도전' '삼시세끼 어촌편' '런닝맨' '비정상회담' '슈퍼맨들이 돌아왔다'가 후보작이다.


TV부문 교양 작품상은 '기후의 반란' '요리인류' '가족쇼크' '세계테마기행' '인생횡단' 등이 노미네이트됐다. TV 남자 최우수연기상은 '미생' 이성민, '펀치' 조재현, 김래원, '괜찮아 사랑이야' 조인성, '킬미, 힐미' 지성이 후보에 올랐다. 여자 최우수연기상은 '마마' 문정희, 송윤아, '유나의 거리' 김옥빈, '피노키오' 박신혜, '왔다! 장보리' 이유리가 후보가 됐다.

백상예술대상은 TV와 영화 부문에서 작품 또는 배우에게 대상을 안긴다. 과연 누가 대상을 받게 될지 지켜볼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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