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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KBS 2TV '불후의 명곡' 영상 캡처 |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서 가수 JK김동욱이 '419표'를 획득, '김수철 편-1부' 최종 우승을 거머쥐었다.
23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는 200회 특집으로 '작은 거인 김수철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 JK김동욱은 마성의 저음과 매력적인 보이스로 '못다 핀 꽃 한 송이'를 열창, 상남자 매력을 발산하며 여심을 흔들었다.
그는 명곡 판정단으로부터 419표를 얻었다.
이후 JK김동욱은 마지막 순서로 무대에 오른 국악계 아이콘 남상일과 겨루게 됐다.
남상일은 우리 소리의 흥과 멋을 살린 '남자는 외로워' 명곡 판정단에 신명나는 무대를 선사했다. 그러나 남상일은 JK김동욱의 '못다 핀 꽃 한 송이'의 벽을 넘진 못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