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콘서트' 인피니트, '칼군무'로 4만 관객 달궜다

길혜성 기자 / 입력 : 2015.05.23 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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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트 / 사진=이기범 기자


7인 걸그룹 인피니트(김성규 장동우 남우현 호야 이성열 엘 이성종)가 드림콘서트를 통해 카리스마 넘치는 칼군무를 또 한 번 선보여 4만 관객을 열광케 했다.

사단법인 한국연예제작자협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및 SPC그룹이 특별 후원원한 '사랑한다 대한민국 2015 드림콘서트'(이하 드림콘서트)는 23일 오후 6시 30분께부터 서울 성산동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슈퍼주니어 이특의 단독 사회 속에 열렸다.


인피니트는 등장 직후 '라스트 로미오' '백' '파라다이스 등' 3곡의 무대를 연속으로 꾸몄다. 인피니트만의 카라스마와 감성이 빛나는 무대였고, 특유의 칼군무에 현장에 모인 4만여 관객들은 열띤 환호를 보냈다.

한편 이날 드림콘서트에는 샤이니 엑소 포미닛 인피니트 카라 시크릿 빅스 B1A4 씨스타 비투비 티아라 GOT7 레드벨벳 EXID 나인뮤지스 방탄소년단 소년공화국 탑독 헤일로 베리굿 러블리즈 소나무 씨엘씨 몬스타엑스 오마이걸 스피드 로미오 24K 베리굿 라붐 등 총 30여 팀이 출연,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올해로 21년째를 맞이하는 드림콘서트는 대한민국 최대 콘서트 중 하나로 청소년들에 건전한 공연 문화를 제공함과 동시에 시대에 맞는 슬로건을 통해 공익적 메시지를 전달하는 이른바 공익 콘서트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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