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 /사진=뉴스1 |
kt wiz 홈구장이 처음으로 매진됐다.
kt는 23일 오후 5시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에서 한화 이글스와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홈경기를 치른다.
kt 관계자에 따르면 약 2만 명을 소화할 수 있는 케이티 위즈 파크는 이날 오후 4시경 매진됐다. kt 홈경기가 매진 사례를 이룬 건 이번이 처음이다.
최근 큰 인기를 몰고 있는 한화 이글스를 상대한다는 점과 황금시간대인 토요일 오후 5시 경기라는 점이 매진으로 이어진 듯하다.
한편 kt는 23일 한화를 상대로 3연패 탈출에 도전한다. 선발은 옥스프링이다. 한화는 안영명이 선발 등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