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김영민, 동료들 축하 속 9세 연하와 결혼..'행복'

이경호 기자 / 입력 : 2015.05.23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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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김영민과 신부 손지영씨


개그맨 김영민(34)이 송준근, 이동윤, 유민상, 김지민 등 동료 개그맨들의 축복 속에 9세 연하 손지영씨와 결혼했다.

김영민은 23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 신관 로비에서 손지영씨와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의 결혼식 주례는 개그맨 박성호, 사회는 윤형빈이 맡았다. 축가는 '슈퍼스타K6' 그레그, '보이스 코리아' 최준영과 가수 허공이 맡았다.

이날 김영민의 결혼식에는 동료 개그맨들이 하객으로 참석했다. 주례를 맡은 박성호, 사회를 맡은 김영민 외에 과거 KBS 2TV '개그콘서트'에서 함께 호흡했던 개그맨들이 대거 참석했다.

김영민의 결혼식에는 송준근, 이동윤, 유민상, 김지민, 김지호 등 많은 개그맨들 외에 개그그룹 옹알스도 참석해 축하 인사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동료 개그맨들의 축복 속에 김영민은 행복한 모습으로 신부와 결혼식을 올렸다.

김영민의 신부는 미와 지를 동시에 겸비한 재원으로, 두 사람은 김영민이 대표를 맡고 있는 부산 소재 윤형빈소극장에서 팬과 연예인 사이로 알게 됐다. 지난 2014년 5월부터 교제를 시작, 교제 1년 만에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신혼여행은 태국 푸켓으로 떠나며 신접살림은 윤형빈소극장에 있는 부산광역시에 차린다.

한편 김영민은 지난 2005년 KBS 2TV '폭소클럽'으로 데뷔했다. 이후 '개그콘서트'를 비롯해 tvN '코미디빅리그' 등에서 활약하며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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