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 송재림·김소은, 도심 한복판에서 사랑을 외치다

이경호 기자 / 입력 : 2015.05.23 10:51
  • 글자크기조절
image
/사진제공=MBC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이하 '우결')의 송재림 김소은 부부가 로맨틱 서울 데이트를 즐겼다.

23일 오후 방송될 '우리 결혼했어요'에서는 김포 생활에 적응한 만큼 서울이 그리운 송재림은 김소은에게 한양에 놀러가자고 제안한다.


최근 촬영에서 오랜만에 서울 나들이를 나선 김소은은 뜬금없이 시상식에서나 볼법한 턱시도를 입고 나타난 송재림을 보고 영문 몰라 했다. 사실 송재림은 5월 부부의 날을 맞아 아주 특별한 데이트를 준비 한 것이다.

송재림은 김소은을 편집숍으로 데려간 송재림은 여러 벌의 옷을 골라주며 입어보라고 했고, 그녀가 옷을 갈아입고 나올 때마다 연신 '예쁘다 예쁘다'를 연발했다. 최종적으로 블랙 미니 원피스를 선택한 김소은과 턱시도를 입은 송재림은 나란히 서서 마치 런웨이를 걷듯 함께 워킹을 선보였다. 두 사람은 '김포 스타일'에서 벗어나 진정한 '패피(패션 피플)'로 거듭났다.

두 사람은 특별한 날이니만큼 로맨틱한 분위기 속 리무진 드라이브를 즐겼다. 하지만 로맨틱도 잠시, 또 다시 발동한 승부 본능에 가위바위보 내기를 펼치기로 한다. 진 사람이 창문을 열고 큰 소리로 사랑고백하기 벌칙을 걸고 승부가 시작되는데, 과연 서울 도심 한복판에서 사랑을 외치게 될 주인공이 탄생하게 됐다.

기자 프로필
이경호 | sky@ize.co.kr 트위터 페이스북

재미있는 방송-가요 소식을 전해드리겠습니다! 제보는 언제 어디서나 받습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