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아유' 조수향, 알고보니 임수향 예고 동기

문완식 기자 / 입력 : 2015.05.25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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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향(왼쪽)과 임수향 /사진=스타뉴스


KBS 2TV '후아유-학교2015'에서 악녀 연기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배우 조수향이 이름이 같은 배우 임수향과 고교 동기로 알려져 눈길을 끈다.

조수향은 최근 스타뉴스와 인터뷰에서 자신이 고교 시절에 대해 얘기하던 중 임수향과 고등학교(안양예고) 동기라고 밝혔다.


임수향은 "고교시절 이름이 똑같은 친구가 있었다"며 "그 친구가 바로 현재 배우로 활동 중인 임수향"이라고 말했다.

앞서 지난 20일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 '노안'이 고민이라고 밝혔던 임수향은 1990년생이다. 조수향은 1991년 1월생으로 이른바 '빠른 90'이다.

조수향은 "이름은 같았지만 건너건너 얘기만 들었다"면서 "1대 1로 가깝게 지내거나 그렇지는 않았다"고 말하며 웃었다.


조수향이 대학(동국대 연극학부 09학번) 동기는 소녀시대 윤아와 원더걸스 선예다.

한편 조수향은 '후아유-학교2015'에서 강소영 역을 맡아 극중 이은비(김소현 분)를 괴롭히는 악역 연기로 '제2의 연민정'이라 불리며 호평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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