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선, '엄마가 보고있다' 하차..김부선 "납득 못한다"

윤상근 기자 / 입력 : 2015.05.22 11:36 / 조회 : 433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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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부선 /사진=스타뉴스


배우 김부선이 종합편성채널 JTBC '엄마가 보고 있다'에서 하차했다.


JTBC 관계자는 22일 스타뉴스에 "김부선이 '엄마가 보고 있다"에서 하차했다. 오는 23일 방송이 마지막 녹화분이다"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김부선, 원기준, 김강현 등 3명이 프로그램에서 하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관계자는 "프로그램 개편 등의 이유로 출연진 구성에 변화를 줬다"며 하차 이유를 밝혔다.

하지만 이에 대해 김부선은 반발했다. 김부선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심경을 전했다.

김부선은 "제작진이 나에게 '엄마가 보고 있다' 하차하라고 한다. 이유를 납득할 수가 없다. 2주에 한번 녹화한다고 부담없이 함께하자고 프로그램 폐지될 때까지 함께 하자약속 하더니 매주 불러내서 녹화시켰고 저는 단 한 번도 항의하거나 촬영에 늦거나 미팅에 빠지거나 스텝들에게 피해준적 한번도 없습니다. 오히려 가장 열심히 방송에 임했습니다. 금요일 녹화라서 수천만 원짜리 광고도 금욜 꼭 촬영해야 한대서 그 광고마저 포기했습니다" 등의 불편한 심경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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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가요 담당 윤상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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