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민아, 네팔 지진 피해 복구 성금 1억원 기부

전형화 기자 / 입력 : 2015.05.22 10:33 / 조회 : 7397
  • 글자크기조절
image
신민아/사진=임성균 기자


배우 신민아가 네팔 지진 피해 복구를 위해 1억원을 기부했다.

21일 JTS는 홈페이지에 "신민아가 지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네팔을 돕기 위해 JTS에 1억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JTS(Join Together Society)는 국제 기아, 질병, 문맹 퇴치를 목적으로 활동하는 NGO.

신민아는 노희경 작가를 통해 한국 JTS와 인연을 맺은 뒤 새터민 어린이 방과 후 학교와 정착 지원 사업을 돕는 등 기부와 봉사활동을 계속 해왔다.

JTS는 "신민아는 지난 2009년 인도 둥게스와리 어린이들을 위한 온라인 캠페인을 통해 불가촉천민 어린이들에게 희망을 선물했으며, 국내 다문화가정 아이들을 돕기 위한 활동에도 오랜 기간 꾸준히 참여하고 있다"고 전했다.

JTS는 4월25일 네팔 대지진 발생 직후 긴급 구호팀을 파견해 4월27일부터 현지 주민들에게 쌀 19000㎏, 렌틸콩 3800㎏, 천만 700개를 제공했다. 네팔 우기가 끝나는 대로 병원과 학교 복구를 포함한 장기 재건사업을 재개할 계획이다.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