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비상..손주인, 손등 골절..회복에 6주

목동=한동훈 기자 / 입력 : 2015.05.21 22:12 / 조회 : 83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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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손주인. /사진=OSEN






LG 트윈스가 승리의 기쁨을 만끽하기도 전에 날벼락 같은 소식을 전해 들었다. 경기 도중 손등에 공을 맞은 손주인의 부상이 골절로 밝혀졌으며 6주 진단을 받았다고 한다.

손주인은 21일 목동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넥센 히어로즈와의 시즌 6번째 맞대결에 2번 타자 겸 3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7회초 타석에서 조상우의 강속구에 왼쪽 손등을 직격당한 채 교체됐다. 바로 병원으로 이동해 X레이 촬영을 했는데 결과는 좋지 않았다.

경기가 끝난 뒤 LG 관계자는 양상문 감독의 말을 빌어 "검사 결과 골절이라고 한다. 6주 진단을 받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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