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중일 감독 "이흥련 카드가 성공적이었다"

잠실=김지현 기자 / 입력 : 2015.05.21 22:00 / 조회 : 44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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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중일 감독. /사진=OSEN






"이흥련 카드가 성공적이었다"

류중일 감독이 2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서 6-1로 승리를 거둔 요인으로 이흥련을 꼽았다.

이흥련은 이날 삼성의 조커카드였다. 성공적이었다. 이흥련은 두산의 에이스 니퍼트에게 2회초 2타점 결승타를 때려내며 맹활약했다. 기세를 탄 삼성은 6회초에 2점을 추가했고 7회초에는 구자욱이 팀 통산 4천번째 홈런을 쏘아 올리며 팀 승리를 자축했다.

류중일 감독은 "오랜만에 니퍼트를 상대로 이겼다. 선수들이 마음고생을 했을 텐데 다음에도 니퍼트를 만나서 자신 있게 경기했으면 한다"면서 "포수 이흥련 카드가 경기 초반에 성공적으로 작용했고 구자욱의 추가 홈런이 큰 역할을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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