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아유' 육성재 "폭주 신, 정우성 뒤 이을 것이라 생각"

안성(경기)=김민정 기자 / 입력 : 2015.05.21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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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기범기자


그룹 비투비 멤버 육성재가 극중 폭주장면에 대해 "정우성을 뒤이을 것이라고 생각했다"고 웃었다.

육성재가 21일 오후 경기 안성 삼죽면 세트장에서 진행된 KBS 2TV 월화드라마 '후아유-학교2015' 기자간담회에서 극중 오타바이를 타고 폭주하는 장면에 대해 이 같이 밝혔다.


육성재는 "그 장면을 찍을 때만 해도 정우성 선배가 영화 '비트'에서 폭주하는 장면을 뒤이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방송을 나온 후에 웃겼다는 반응이 많았다"고 말했다.

육성재는 이어 "해당 장면 말고도 웃긴 장면이 많이 나온다. 그런데 나는 망가지는 것에 대해 두려움이 없어서 재미있게 촬영에 임하고 있다"고 말했다.

육성재는 '후아유-학교2015'에서 사고뭉치 이사장 아들 공태광 역을 맡았다.


지난 4월 27일 첫 방송된 '후아유-학교2015'는 왕따에서 퀸카로 하루아침에 인생이 바뀐 열여덟 살 여고생 고은별(김소현 분)을 중심으로, 학생들이 겪는 다양한 사건을 통해 10대들의 솔직한 감성을 담은 청춘 학원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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