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오는 7월 팬미팅 위해 홍콩行..한류예능 굳건

김민정 기자 / 입력 : 2015.05.12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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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 멤버들이 팬 미팅을 위해 홍콩을 찾는다.

방송관계자에 따르면 '런닝맨' 멤버들은 오는 7월 3일 팬미팅을 위해 2박 3일간 홍콩에 머문다. 이들은 지난해 10월 홍콩 팬미팅을 이어 두 번째로 홍콩을 방문할 예정이다.


이 관계자는 "이번 홍콩 팬미팅에 '런닝맨' 전원이 참석할지 여부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각자 스케줄을 조정해야할 사항"이라고 밝혔다.

앞서 '런닝맨'은 베트남, 태국, 말레이시아 등 주요 아시아권 국가에서 특집 레이스를 진행하면서 중국, 홍콩 등 현지에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런닝맨' 제작진이 중국 절강위성TV와 함께 제작한 중국버전 '런닝맨'인 '달려라 형제'는 지난해 10월 시즌1이 방송된 이후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이에 지난달 17일 시즌2가 첫 방송됐고, 오는 10월 시즌3 방송을 준비하고 있다.


'런닝맨'이 이번 팬 미팅으로 중화권 인기 예능프로그램으로써 존재감을 또 한 번 확인시킬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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