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말레이·호주·미국서 투어 개최 '글로벌돌'

윤성열 기자 / 입력 : 2015.05.07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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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사진=스타뉴스


그룹 방탄소년단(진 뷔 슈가 정국 제이홉 지민 랩몬스터)이 해외투어를 확정지으며 글로벌 아이돌의 영향력을 입증했다.

7일 소속사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은 오는 6월 6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메가 스타 아레나에서 개최되는 첫 콘서트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해외투어에 돌입한다.


'2015 BTS LIVE TRILOGY : EPISODE Ⅱ. THE RED BULLET ~Second half~'란 타이틀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에서 방탄소년단은 2000여 명의 현지 팬들과 만나 히트곡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말레이시아 공연 이후 호주에서 투어를 이어갈 계획이다. 오는 7월 10일과 12일 각각 호주 시드니와 멜버른에서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후 미국으로 건너가 16일 뉴욕, 18일 달라스, 24일 시카고, 26일 로스앤젤레스 등에서 차례로 콘서트를 펼칠 예정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현재 전 세계 K팝 팬들에게 가장 '핫'한 팀 중 하나로 평가 받는다"며 "미국, 호주, 말레이시아 뿐 아니라 다른 나라에서도 방탄소년단의 공연 개최를 위해 러브콜을 보내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지난달 29일 새 앨범 '화양연화 pt. 1'을 발매했으며 타이틀곡 'I NEED U(아이 니드 유)'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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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연예국 가요방송뉴미디어 유닛에서 방송기자로 활동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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