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에서 한화로 이적하게 된 임준섭. /사진=뉴스1 |
kt wiz와 롯데 자이언츠의 대형 트레이드가 나온데 이어 이번에는 KIA 타이거즈와 한화 이글스가 또 한 건의 대형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KIA는 6일 임준섭과 박성호(이상 투수), 이종환(외야수)을 한화 유창식, 김광수(이상 투수), 오준혁, 노수광(이상 외야수)과 맞바꾸는 3:4 트레이드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KIA는 "이번 트레이드를 통해 향후 좌완 선발 및 중간 계투진을 보강할 수 있게 됐고, 외야 자원 확보를 통한 선수 운용의 폭을 넓힐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