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백야' 박하나, 이보희와 갈등 풀리나..눈물의 '재회'

김소연 기자 / 입력 : 2015.05.05 21:32 / 조회 : 6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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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일일드라마 '압구정백야' 영상 캡처


'압구정백야' 박하나와 이보희가 눈물의 재회를 했다.


5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압구정백야'(극본 임성한·연출 배한천 최준배)에서는 죽은척 위장했던 백야(박하나 분)가 주변 사람들에게 생사를 알렸다. 이에 서은하(이보희 분)가 눈물을 보이며 백야의 귀환을 기뻐했다.

서은하는 백야의 생모다. 하지만 어릴 적 백야를 버리고 재혼했다. 이에 백야는 복수를 결심하고 서은하의 아들 조나단(김민수 분)과 결혼했다. 며느리가 돼 어머니에게 복수하려 했던 것.

이후 백야는 가족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면서 철저히 서은하를 왕따시켰다. 조나단이 죽은 후에도 서은하의 곁을 떠나지 않았다. 때문에 서은하 역시 백야가 대립각을 세워 왔다.

하지만 백야가 친딸임을 알게 되고, 백야가 장화엄(강은탁 분)과 헤어지기 위해 죽음을 위장하면서 눈물을 흘리며 백야를 그리워했다. 백야가 다시 등장하자 서은하는 깜짝 놀라며 눈물을 흘리며 안아줬다. 백야 역시 이전의 악감정을 찾아볼 수 없이 눈물을 흘리며 엄마의 품에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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