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트, 대만 단독콘서트 예매 1시간 만에 '매진'

김소연 기자 / 입력 : 2015.05.05 12:08 / 조회 : 19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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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스트/사진제공=큐브엔터테인먼트


그룹 비스트의 대만 단독 콘서트가 예매 시작과 함께 전석 매진됐다.


비스트는 오는 6월 6일 대만 티안무 스타디움에서 대만 현지 단독 콘서트 '2015 뷰티풀쇼 in 타이완'을 열고 약 3년 만에 대만 단독 공연에 나선다. 이에 앞선 지난 1일 진행된 예매에서 티켓 판매 1시간 만에 4500석 전석이 매진돼 강력한 티켓파워를 증명했다. 이에 추가 공연까지 논의 중이다.

비스트의 공식적인 대만 현지 단독콘서트는 지난 2012년 세계 8개 국가를 대상으로 진행된 '뷰티풀 쇼' 월드투어 이후 약 3년만이다. 이후에도 다수의 공연을 통해 꾸준히 대만을 찾아 팬들과 공연을 통한 두터운 교감을 이뤄온 비스트인 만큼 오랜만에 펼쳐질 이번 단독 콘서트에 수많은 현지 팬들의 참여가 몰렸다는 평가다.

이번 '2015 뷰티풀 쇼 in 타이완'은 비스트의 이름을 내건 단독 공연 브랜드 '뷰티풀쇼'의 연장선이다. 한층 성대하고 화려한 무대들로 꾸며질 예정이다. 약 120분에 걸쳐 데뷔 6년의 시간을 그대로 옮긴 비스트의 주옥같은 히트곡 무대들은 물론 남다른 입담과 허를 찌르는 깜짝 이벤트들로 꾸며질 예정이다. 데뷔 6년간 쌓아 올린 비스트의 내공을 느낄 수 있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지난 4월 중국 상하이 단독 팬미팅을 시작으로 오는 5월 30일 대규모 홍콩 첫 단독콘서트, 그리고 6월 대만 방문을 확정한 비스트는 앞으로 중국 대륙을 대상으로 한 더욱 폭 넓은 현지 진출에 돌입할 예정이다. 또 5월 일본 도쿄와 오사카 등 일본 주요 4개 도시의 대규모 팬미팅이 예정돼 세계 속에서 더욱 활발한 활약을 펼칠 계획이다.


한편 비스트는 오는 8일 장현승이 솔로 음반 '마이'를 발표하고 타이틀 곡 '니가 처음이야'로 2015년 첫 솔로 출격을 예고하고 있다. 또한 윤두준은 현재 인기리에 방영중인 케이블채널 tvN 월화드라마 '식샤를 합시다2'에 출연하며 연기자로서 활발한 활약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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