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유럽 언론 로이킴 집중 조명.."북미서 활동하고파"

김소연 기자 / 입력 : 2015.05.05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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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킴/사진=워싱턴포스트 기사 캡처, 스타뉴스


가수 로이킴이 미국과 유럽권의 언론에 관심을 받고 있다.

로이킴 소속사 CJ E&M 측은 5일 "로이킴이 지난 4월 미국 워싱턴 D.C에서 실시한 '글로벌 시티즌 2015 지구의 날(Global Citizen 2015 Earth Day)' 공연 이후 북미와 유럽권에서 관심 받고 있다"고 밝혔다.


CJ E&M 측은 "워싱턴포스트는 로이킴이 제학 중인 조지타운대를 직접 찾아 인터뷰도 진행했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 메일, 이탈리아 일 포스트에서도 로이킴을 조명했다"고 전했다.

'글로벌 시티즌 2015지구의 날'은 약 25만 명이 함께한 세계 최대의 빈곤퇴치 촉구 행사다. 로이킴은 윌아이엠, 노다웃, 어셔 등 세계적인 톱스타들과 함께 무대에 올랐다.

특히 워싱턴포스트는 로이킴이 재학 중인 조지타운 대학을 직접 찾아 일상 시간을 함께 보내며 전 세계에 'K-포크'를 알리고 있는 한국 K-POP스타로서의 로이킴과 조지타운대에서 경영학을 배우는 학생 로이킴에 대해 세세하게 기록했다.


또 오디션 우승 이후 빅스타가 됐음에도 불구하고 학업에 집중하고 있는 것에 대해 좋은 시선을 보냈다. 로이킴은 "한국 활동과 더불어 장기적으로 영어권 앨범을 발매하고 북미에서 활동하고 싶다"는 바람을 표하기도 했다.

한편 로이킴은 5월 귀국 후 콘서트를 시작으로 활발한 음악활동에 나선다.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에서 열리는 '제9회 서울재즈페스티벌' 및 6월 27일부터 28일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 연세대 대강당에서 정지찬의 원모어찬스와 함께하는 'SOMEDAY STAGE09 '캠퍼스 블루스''에도 참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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