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훈훈' 아이유, 어린이날 저소득가정 아이들 위해 몰래 '1억 기부'

길혜성 기자 / 입력 : 2015.05.05 09:27 / 조회 : 1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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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 사진출처=아이유 인스타그램


가수 겸 연기자 아이유가 어린이날을 맞아 저소득 빈곤 가정 아이들을 위해 1억원 기부, 주위를 훈훈하게 만들고 있다.

아이유는 어린이날 하루 전인 지난 4일 오후 글로벌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측에 자신의 이름으로 1억원을 기부했다.

5일 스타뉴스 확인 결과, 아이유는 이번 기부 사실을 최측근들 외에 외부에는 거의 알리지 않았다.

이날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측 관계자는 스타뉴스와 전화통화에서 "아이유가 어제(4일) 자신의 이름으로 1억원을 기부했다"라며 "오늘이 어린이날인데 일반 가정의 아이들은 부모의 따뜻한 사랑 속에 선물도 받고 하지만, 저소득 빈곤가정 아이들은 외롭게 보낼 수도 있기에 아이유는 이 아이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고자 1억원을 기부했다"라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아이유는 그 간에도 장애아동들을 위해 직접 봉사활동을 하는 등 남몰래 나눔을 실행해 왔다"라고 밝혔다.

아이유의 따뜻한 마음을 알 수 있는 대목이다.

한편 아이유는 오는 15일 첫 방송될 KBS 2TV 예능 드라마 '프로듀사'에서 톱 가수 신디 역을 연기한다. 아이유가 김수현 차태현 공효진 등과 함께 나설 '프로듀사'는 야근은 일상, 밤샘은 옵션 등 눈치와 체력으로 무장한 KBS 예능국 고스펙 허당들의 이야기를 담은 순도 100% 리얼 예능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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