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아 /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
'아시아의 별' 보아가 이달 12일 국내 정규 8집 발표를 앞둔 가운데, 다이나믹 듀오의 개코가 피처링한 '후 아 유'(Who Are You)를 선 공개하며 팬들과 먼저 만난다.
1일 보아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에 따르면 보아는 오는 6일 자작곡인 '후 아 유'를 여러 음악 사이트를 통해 선 공개한다.
SM 측은 "'후 아 유'는 기타와 베이스의 연주가 돋보이는 일렉트로닉 댄스 팝 곡"이라며 "가사에는 남녀가 소개팅을 통해 만나기까지의 설레는 마음을 담았으며, 힙합 그룹 다이나믹 듀오의 개코가 랩 피처링으로 참여했다"라고 소개했다.
한편 보아는 이번 앨범 전곡의 작사와 작곡 및 프로듀싱에 참여, 음악적 역량을 뽐냈다. 보아가 국내에서 새 정규 앨범을 발표하는 것은 지난 2012년 7집 '온리 원' 이후 약 2년 10개월 만이다. 특히 올해는 보아가 국내 가수 데뷔 만 15년 맞는 해여서, 이번 새 앨범에 쏠리는 팬들의 관심은 더욱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