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그리맘' 바로♥김유정, 애틋한 손깍지 "고마워"

박신영 인턴기자 / 입력 : 2015.04.29 23:25 / 조회 : 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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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앵그리 맘' 방송 캡처


'앵그리 맘' 바로가 김유정과 마음을 확인하며 손을 잡으며 달달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29일 오후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앵그리 맘'(극본 김반디·연출 최병길)에서는 납치된 오아란(김유정 분)을 구하고 그와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는 홍상태(바로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홍상태는 아버지 홍상복 회장(박영규 분)이 오아란을 납치했다는 사실을 알고는, 그에게 "안 된다. 아란이는 안 된다. 내 친구다"라며 오아란을 풀어줄 것을 부탁했지만 오히려 방에 갇히고 말았다.

이에 홍상태는 방에 있던 오토바이에 시동을 걸었고, 집을 탈출해 오아란을 구하러 갔다. 그는 아버지에 반기를 든 죄로 얼굴에 주먹을 맞았지만, 성공적으로 오아란을 구해낸다.

이후 두 사람은 서울 성곽길로 이동해 진솔한 얘기를 나눴고, 오아란은 "우리 엄마 이르지 않아 준 것도, 구해준 것도 고맙다"며 자신의 마음을 전했다.


홍상태는 "고마우면 뭐 해줄 건데"라고 물었고, 오아란은 가만히 그의 손을 잡았다. 홍상태는 큰 손으로 작은 오아란의 손을 다시 감싸 쥐며 달달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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