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랜스포머5' 여자 로봇 등장..제작사 추가 계획 발표

김소연 기자 / 입력 : 2015.04.28 18:49 / 조회 : 7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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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화 '트랜스포머:사라진 시대' 포스터


영화 '트랜스포머' 제작사이자 장난감 제조사인 하스브로가 '트랜스포머'에 여자 로봇 캐릭터를 추가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미국 연예 매체 피플은 28일 "하스브로가 '트랜스포머'의 확장된 세계관에 여성 캐릭터인 빅토리온을 추가할 예정"이라며 "오는 7월께 만화로 소개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빅토리온은 '트랜스포머' 원작에 등장했던 여섯 개의 여성 로봇 캐릭터를 모두 합친 것이다. 만화로 소개된 후 완구로 제작된다.

앞서 하스브로 측은 '트랜스포머'를 마블의 '어벤져스'나 '스타워즈' 시리즈처럼 확장된 세계관으로 선보이겠다고 밝힌바 있다. 이와 함께 2017년에 새로운 시리즈인 '트랜스포머7' 개봉을 알렸다.

'트랜스포머'는 인간의 편에서는 오토봇 군단과 인류를 멸망시키려는 디셉티콘 군단의 대결을 다루고 있다. 2007년 첫 선을 보인 이후 전 세계적으로 히트한 시리즈물이다. 1편부터 3편까진 샤이아 라보프가 출연해 스타덤에 올랐고, 4편부터는 마크 월버그가 주인공 케이드 역으로 분해 활약했다.


마크 월버그는 '트랜스포머5'와 '트랜스포머6'에도 주인공으로 캐스팅 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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