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백현, 여진구 주연 '독고' 출연하나..긍정 검토 중

김소연 기자 / 입력 : 2015.04.28 16:55 / 조회 : 443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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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백현/사진=이기범 기자


그룹 엑소의 멤버 백현이 연기 도전을 앞두고 있다.


28일 복수의 영화계 관계자에 따르면 백현은 '독고'의 종인 역을 제안 받고 긍정적으로 논의를 진행 중이다.

백현은 현재 웹드라마 '우리 옆집에 엑소가 산다'로 연기를 선보이고 있다. 캐스팅이 확정될 경우 첫 정극 연기 도전이다.

'독고'는 학교 폭력으로 희생당한 쌍둥이 형을 대신해 동생이 일진회를 무너뜨리고 형의 복수를 하는 학원 액션물이다. 여진구가 쌍둥이 강혁과 강후를 모두 연기하며 1인 2역에 도전하는 것으로 알려져 유명세를 얻은 작품.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했다.

백현이 제안 받은 종일은 싸움에 탁월한 능력을 가졌지만 일진회를 벗어나고자 하는 인물이다. 강혁, 강후와 함께 이야기를 이끌어가는 캐릭터로 알려졌다.


연출은 '시체가 돌아왔다' 우선호 감독이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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