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효주 /사진=스타뉴스 |
'힐링캠프' 손현주가 김제동에게 소개해줬다는 배우 박효주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27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는 김제동의 셀프힐링 특집으로 꾸며져 김제동과 절친한 배우 손현주가 출연했다.
이날 손현주는 "과거 드라마 '추적자' 할 때 박효주를 김제동에게 소개해줬다"고 깜짝 발언을 했다.
또한 28일 오전 박효주의 새 영화 캐스팅 소식까지 보도돼 박효주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뜨겁다.
박효주는 2001년 잡지모델로 데뷔, 올해로 데뷔 15년차를 맞은 잔뼈 굵은 배우다.
데뷔 후 박효주는 영화 '품행 제로', '첫사랑 사수 궐기대회', '불어라 봄바람', '슈퍼스타 감사용' 등에 단역으로 출연해오다가 2007년 MBC 드라마넷 '별순검 시즌1'에서 여진 역으로 첫 주연을 맡았다.
이후 박효주는 영화 '추격자', '완득이', '감기', '타짜-신의 손' 등과 tvN '로맨스가 필요해 시즌3', MBC '트라이앵글', SBS '비밀의 문' 등 각종 드라마에도 출연했다.
박효주는 2012년 SBS 드라마 '추적자'로 SBS 연기대상 뉴스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박효주는 지난해 12월 영화 '사라진 내일', 올 2월 영화 '극적인 하룻밤'에 주연으로 캐스팅된 데 이어 한국판 '비긴 어게인'인 '마차타고 고래고래'(가제)에도 합류한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