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에스타 차오루의 '짜요, 중국어!'14] "치응 치다이 Fiestar 더 훼이궤이"

길혜성 기자 / 입력 : 2015.04.27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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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피에스타(재이 린지 예지 혜미 차오루)의 중국인 멤버이자 맏언니 차오루가 스타뉴스를 통해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 두 차례씩 재미난 중국어로 팬들 및 독자들과 만나고 있는 [피에스타 차오루의 '짜요, 중국어!'] 14번째 시간. 이번에 차오루는 최근 '짠해' 활동을 마무리 지은 피에스타의 컴백을 팬들이 더욱 기대해 주길 바랐다. 다음은 차오루의 메시지.


안녕하세요! 피에스타 차오루 입니다!

여러분 한 주 동안 잘 지내셨나요? 지난주 화요일 '더쇼'를 마지막으로 '짠해'를 타이틀곡으로 한 첫번째 미니앨범 활동이 마무리됐습니다. 이번 앨범 활동하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건 역시.. 관객분들과 소통할 수 있었던 게릴라 공연이 아닐까 싶어요.

한번은 대학로에서 공연할 때 최군님께서 나오셔서 진행을 봐주시고 아프리카TV로 생중계를 해주신 적이 있는데 그 시간 대에 음악 방송이 방송되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피에스타'가 포탈싸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올랐던 게 생각나요. 검색어에 올랐던 것도 너무 신기했고, 최군님께서 분위기를 띄워주시고 진행해 주시니 훨씬 분위기도 업 되고 더 편하게 무대를 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또 한 번은 회사 근처에서 게릴라 공연을 한 적 있는 데 노래 사이 사이 멘트할 때 회사 자랑을 엄청 많이 했었거든요. 근데 사무실 직원분들이 나와서 보고 계셨다고 하더라고요. 와계신 걸 알았더라면 항상 보이지 않는 곳에서 피에스타를 위해 일해주시는 우리 회사 직원분들께 감사하다고 말하는 건데! 조금 아쉬웠어요

항상 목청껏 우릴 응원해주는 렛츠들, 너무 고생한 우리 스텝분들, 그리고 피에스타를 도와주신 모든 분들 다 너무너무 감사드려요^^

이번 앨범은 피에스타의 첫번째 미니앨범이기도 하고, 린지와 혜미의 자작곡도 담겨있어서 준비하면서도 다들 정말 열심히하자고 각오하고 시작한 앨범이였는데...지금 되돌아보면 아쉬운 점도 많고 부족한 점도 많았던 활동인 것 같아요. 아쉬운 만큼 더 열심히 준비해서 더 멋진 모습으로 여러분 앞에 짠!하고 더 멋지게 나타나도록 할게요! 请期待 Fiestar 的回归!

◆ 期待 [qīdai, 치다이] : 기대하다

等待 [děngdai, 덩다이] : 기다리다

◆ 回归 [huiguī, 훼이궤이] : 돌아오다 (컴백하다)

◆ 请期待 Fiestar 的回归 [qǐng qīdai Fiestar de huiguī, 치응 치다이 Fiestar 더 훼이궤이] : 피에스타 컴백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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