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김예림 "미모 물올랐다고?..나이 들어서" 너스레

김미화 기자 / 입력 : 2015.04.27 11:23 / 조회 : 17542
  • 글자크기조절
image
/사진=이정호 인턴기자


가수 김예림이 미모가 물이 올랐다는 칭찬에 "나이가 들어서 그렇다"라고 눙쳤다.

김예림은 27일 오전 서울시 마교구 서교동 홍대V홀에서 세 번째 미니앨범 '심플 마인드(Simple Mind)' 쇼케이스를 열었다.

이날 김예림은 "정규 앨범으로 찾아오는 것은 1년 6개월 만이다. 다시 찾아뵙게 됐다"라고 입을 열었다.

김예림은 "미모에 물이 올랐다"라는 MC딩동의 칭찬에 "감사하다"라고 답했다. 김예림은 비결을 묻는 질문에 "아무래도 나이를 한 살 한 살 먹다보니 그런 것 같다. 점점 여자가 돼 가는 것 같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또 김예림은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염색을 했다. 예쁘게 봐주시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새 앨범 '심플 마인드'에는 지난 22일 선공개 된 첫 번째 타이틀곡 '아우(Awoo)'를 포함, '알면 다쳐', '바람아', '먼저 말해', '노 모어(No more)', '업그레이더(Upgrader)', '종이새' 등 총 7곡이 수록돼 있다.

'아우'는 프라이머리, 수란, 행주, 지구인이 공동 작사하고, 프라이머리, 수란이 공동 작곡했다. 여성들의 앙큼한 연애상을 대변하는 콘셉트를 담고 있다.

한편 김예림의 새 앨범 '심플마인드' 전곡은 27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기자 프로필
김미화 | letmein@mt.co.kr 트위터 페이스북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김미화 기자입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