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탈퇴설' 타오, 웨이보에 "미안합니다, 감사합니다"

김소연 기자 / 입력 : 2015.04.26 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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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타오/사진=스타뉴스


그룹 엑소의 타오가 의미심장한 메시지로 눈길을 끌고 있다.

타오는 26일 오후 중국 웨이보를 통해 "미안합니다. 감사합니다"라는 내용의 글을 남겼다. 타오는 현재 엑소 탈퇴설의 중심에 있는 멤버로 타오의 글을 놓고 의견이 분분하게 나뉘고 있다.


지난 22일 타오의 아버지는 웨이보를 통해 아들의 건강 문제 등을 이유로 엑소 탈퇴를 요구하는 내용의 글을 게재한 바 있다.

이에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 측은 "당사는 최근 타오 및 타오 아버지와 중국에서의 다양한 활동 등에 대해 지속적으로 논의를 해온 과정에서, 이러한 글이 게시된 것에 대해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당사는 타오 아버지와의 대화 등을 통해 발전적 방향을 모색하도록 하겠다"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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