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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방송 화면 캡처 |
부활이 '홀로 아리랑'으로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25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서는 '음유시인 서유석 편'이 방송됐다.
이날 부활은 곡 '홀로 아리랑'으로 관객들의 감동을 자아냈다.
무대가 끝난 뒤, 김태원은 "30년 동안 음악하길 잘했다고 생각하는 게, 30년 동안 노래해서 '홀로 아리랑'을 부를 수 있는 자격을 얻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국악인 송소희는 "'불후의 명곡'에서 '홀로 아리랑'을 부른 적이 있어서 선배님들이 어떻게 편곡하셨는지 궁금했다"며 "가장 기본적으로 부르셨는데, 그래서 오는 감동이 있었다"며 부활에 찬사를 보냈다.
이날 부활은 428점으로 3연승을 거두며 최종 우승자가 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