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 송소희 "아이돌 댄스전문가에게 걸음걸이 배웠다"

김지현 인턴기자 / 입력 : 2015.04.25 19:27 / 조회 : 9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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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방송 하면 캡처


'불후' 송소희가 평소 걸음걸이를 고치기 위해 걸음걸이 교정을 받았다고 털어놨다.


25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서는 '음유시인 서유석 편'이 방송됐다. 이날 국악인 송소희는 평소 걸음걸이를 고쳐보기 위해 댄스전문가에 워킹을 배웠다고 밝혔다.

한복이 아닌 옷을 입고 처음 노래를 부른 데에 "소감이 어떻느냐"는 MC 신동엽의 질문에 송소희는 "처음에는 되게 부자연스러워서 손도 어떻게 해야 하는지 몰랐는데 노래를 부를 때는 적응이 됐다"고 말했다.

이어 MC 신동엽은 "어렸을 때부터 국악을 해서 몸에 밴 어른스러운 걸음걸이도 고민 아니냐"며 "할머니 걸음 같다"고 말했다.

이에 송소희는 나이에 맞지 않는 어른스러운 걸음걸이로 인한 고충을 털어놓으며 "최근에는 아이돌 댄스전문가에게 걸음걸이를 배웠다"고 말했다.


송소희는 평소 조신하고 좁은 보폭의 걸음걸이와 댄스전문가에 배운 당당하고 넓은 보폭의 걸음걸이를 연이어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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