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 송재림, 김소은 등목 강요에 당황 "응큼해졌어"

이경호 기자 / 입력 : 2015.04.25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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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우리 결혼했어요' 방송화면 캡처


송재림이 김소은의 등목 강요에 당황했다.

25일 오후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는 송재림, 김소은이 이불빨래를 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김소은은 송재림과 티격태격 하면서도 즐겁게 빨래를 했다. 자연스러운 스킨십이 이어지면서 두 사람의 분위기는 한층 달달해졌다.

이후 김소은은 송재림에게 등목하고 싶지 않느냐고 물었다. 송재림은 김소은의 이어지는 등목 강요에 "날씨가 아직 춥다"고 말했다.

송재림은 이후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소은이가 응큼해졌다"며 "어떻게 대처 해야될 지 모르겠다. 저번에 밭일을 하다 벗은 제 뒤태를 보고 다시 보고 싶었나"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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