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상정 원내대표, '男 성기 낙서 논란' 비서 사표 수리

전상준 기자 / 입력 : 2015.04.22 14:11 / 조회 : 2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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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상정 정의당 원내대표. /사진=뉴스1



심상정 정의당 원내대표가 최근 경찰버스에 남자 성기 그림을 그려 물의를 빚은 의원실 비서의 사표를 수리했다.

뉴스1에 따르면 심상정 원내대표 측은 지난 18일 서울 광화문 일대에서 벌어진 세월호 관련 시위 때 경찰버스에 남자 성기 그림을 그려 논란에 휩싸인 권모 비서의 사표를 22일 수리했다.

당시 권모 비서는 서울지방경찰청 소속 기동대 버스에 펜으로 남자 성기를 그리는 낙서를 했고 이를 자신의 트위터에 올려 논란이 됐다.

권모 비서는 21일 심상정 원내대표 수석비서관에게 "비록 퇴근 후 사적으로 한 일이지만 의원을 보좌하는 직원으로서 부적절한 행동으로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며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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