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양재진 "페이 닥터 급여? 월 1800만원 정도"

박신영 인턴기자 / 입력 : 2015.04.22 0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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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현장토크쇼-택시' 방송 캡처


'택시' 양재진이 페이 닥터(월급 받고 일하는 의사)시절, "한 달에 1800만 원 정도 벌었다"고 말했다.

21일 오후에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의 '현장토크쇼-택시'(이하 '택시')는 '탐나는 남자'특집으로 꾸며져 개그맨 허경환, 작가 김풍, 의사 양재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영자는 양재진에게 "페이 닥터냐. 아니면 본인이 개업한 병원이냐"며 질문했다.

양재진은 "제 병원이다"라고 대답했다. 양재진은 "전문의 자격증 취득 후 페이 닥터로 병원에 들어갔고, 일하던 병원을 인수해서 운영하기 시작했다"라며 현재 병원장 10년차임을 밝혔다.

이영자는 "페이 닥터는 최저 월급이 얼마 정도 되느냐"며 다시 한 번 솔직한 질문을 했다. 이에 양재진은 "그 당시 한 달 급여는 1500만 원에서 1800만 원 사이"라고 대답했다.


그는 "초봉은 조금 낮지만, 기본 천만 원 이상"이라고 말했다. 이어 "하지만 처음부터 급여가 높은 것은 아니다. 인턴 월급은 150만 원, 레지턴트의 월급은 180만 원"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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