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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EBS '리얼극장-엄마는 못 말려'캡처 |
배우 배도환과 드라마 속에서 연인으로 호흡을 맞췄던 하이옌의 근황이 공개됐다. 그녀는 베트남 남자와 결혼해 아이까지 낳았다.
배도환은 21일 오후 방송된 EBS '리얼극장-엄마는 못 말려'에서 지난 2012년 종영한 KBS 2TV 드라마 '산너머 남촌에는1'에 함께 출연한 하이옌과 재회했다.
이날 배도환은 어머니와 베트남으로 7박 8일 여행을 떠났다. 이어 하이옌과 재회했다.
하이옌는 근황에 대해 "베트남 남자와 결혼해 아이를 낳고 살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솔로인 배도환에게 20대 중반의 베트남 여자를 소개시켜 주기도 했다.
그러나 배도환의 어머니는 하이옌과 배도환이 실제로 연을 맺지 못한 것을 안타까워했다. 그녀는 "하이옌과 결혼해서 저렇게 살면 얼마나 좋을까 싶다"고 말했다.
한편 하이옌은 지난 2007년 KBS 2TV '미녀들의 수다2'에 출연, 얼굴을 알렸다. 이후 하이옌은 KBS 2TV '꽃 찾으러 왔단다'로 배우로서 데뷔, '산 넘어 남촌에는1','사랑은 아무나 하나'등에 출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