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김주찬, 왼쪽 햄스트링 부상..브렛 필 LF 이동

광주=국재환 기자 / 입력 : 2015.04.21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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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김주찬. /사진=OSEN





KIA 타이거즈의 외야수 김주찬(34)이 왼쪽 햄스트링 통증으로 인해 경기 도중 그라운드에서 벗어났다.


김주찬은 21일 광주-KIA 챔피언스필드서 진행 중인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전에 1번 타자 겸 좌익수로 선발 출장했다.

출발은 좋았다. 김주찬은 1회말 첫 타석에서 3루 방면 내야안타를 기록했다. 하지만 롯데 선발 브룩스 레일리의 견제구에 걸린 뒤, 협살플레이로 아웃되고 말았다.

이후 김주찬은 2회말을 마친 뒤 햄스트링 통증으로 인해 박기남과 교체됐고, 이날 1루수로 출장한 필이 좌익수로 이동했다. 그리고 3루수로 선발 출장한 이범호는 박기남에 3루 자리를 넘기고 1루수로 들어가게 됐다.


한편, KIA 관계자는 "주루 플레이 도중 햄스트링 통증이 발생했다. 선수보호 차원에서 교체된 것 같다"고 소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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