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형빈, 김지호, 예비신부, 김영민, 박성호, 이상준(왼쪽부터) |
오는 5월 9세 연하 신부와 결혼하는 개그맨 김영민(36)이 코믹스러운 웨딩 포토로 눈길을 끈다.
김영민은 21일 자신의 SNS에 예비 신부와 윤형빈, 김지호, 박성호, 이상준 등 동료 개그맨들과 함께 찍은 웨딩 포토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윤형빈 등은 웨딩드레스를 입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눈길을 끄는 사람은 김지호. 단발머리에 머리 장식까지 예쁘게 한 그는 불룩 튀어나온 배로 웃음을 안겼다.
김지호 |
한편 김영민은 5월 23일 오후 1시 30분 서울 여의도 KBS 신관 로비에서 결혼식을 한다.
예비신부는 미와 지를 동시에 겸비한 재원으로, 두 사람은 김영민이 대표를 맡고 있는 부산 소재 윤형빈소극장에서 팬과 연예인 사이로 알게 됐다. 지난 2014년 5월부터 교제를 시작, 교제 1년 만에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두 사람의 결혼식 주례는 개그맨 박성호가, 사회는 윤형빈이 맡는다. 축가는 '슈퍼스타K6' 그레그, '보이스 코리아' 최준영, 가수 허공이 맡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