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준상 '풍문', 차승원 '화정' 꺾고 월화극 정상 우뚝

김민정 기자 / 입력 : 2015.04.21 06:43
  • 글자크기조절
image
/사진=SBS '풍문으로 들었소' 방송 캡처


'풍문으로 들었소'가 차승원 주연의 '화정'을 꺾고 월화극 정상을 차지했다.

21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0일 오후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는 11.6%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하며 동시간대 시청률 1위에 등극했다. 이는 이전 방송 시청률이 기록한 11.7%보다 0.1%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이하 동일기준)


이날 '풍문으로 들었소'는 한정호(유준상 분)가 지영라(백지연 분)와의 불륜 사실을 들키지 않기 위해 아내 최연희(유호정 분)와 아슬아슬한 줄다리기를 펼치는 모습이 그려지면서 시청자들의 눈길을 모았다.

2위인 MBC '화정'은 10.9%를 기록했다. 앞서 방송이 기록한 11.8%보다 0.9%포인트나 하락한 수치다.

KBS 2TV '블러드'는 4.7%로 이전 방송이 기록한 4.4%보다 소폭 상승한 시청률을 기록했다.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