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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리, 오승환 / 사진=스타뉴스 |
대표 K팝 걸그룹 소녀시대(태연 티파니 수영 효연 유리 써니 윤아 서현)의 유리(26)와 야구스타 오승환(33)이 열애설을 공식 인정한 가운데 네티즌의 축하인사가 쏟아지고 있다.
20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 측은 유리와 오승환의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했다.
소속사 측은 "두 사람은 지난해 말 지인들의 모임에서 만나 서로 호감을 가지고 알아가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에 네티즌은 "돌부처와 아이돌 가수의 만남이라니 놀랍다", "의외의 커플이다", "두 사람 잘 은근히 잘 어울린다", "7살 나이차이 커플 축하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축하 인사를 건넸다.
유리의 열애 소식은 이 소식은 윤아 수영 티파니 태연의 열애에 이은 소녀시대 멤버의 또 한 번의 교제설이라 더욱 팬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한편 지난 2007년 소녀시대 멤버로 데뷔한 유리는 오는 22일 소녀시대의 일본 새 싱글 '캐치 미 이프 유 캔'(Catch Me If You Can)을 발매한다. 오승환은 국내 프로야구 최고 마무리 투수로 활약해오다 지난해부터 한신 타이거즈로 이적, 이곳에서도 정상급 투수로서 빼어난 성적을 선보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