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 열애' 오승환 과거 발언 화제 "결혼 내일도 가능"

김유미 인턴기자 / 입력 : 2015.04.20 11:49 / 조회 : 60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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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라디오스타' 영상 캡처


야구선수 오승환이 걸그룹 소녀시대의 유리와 열애중인 가운데, 과거 그의 발언이 새삼 주목을 받고 있다.

오승환은 지난 1월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 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에 야구선수 이대호, 방송인 정준하와 함께 출연했다.

이날 그는 MC 김국진으로부터 "9년 째 혼자 살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궁금해 하는 게 '오승환은 언제 결혼할까'이다. 언제 결혼할 생각인가"라는 질문을 받았다.

오승환은 그 즉시 "결혼은 내일이라도 할 수 있다"고 대답했다.

이어 그는 "준비는 돼 있다"고 부연설명을 덧붙이던 중 말을 더듬어서 웃음을 자아냈다.

이때 MC 윤종신이 오승환에게 "사람을 만나려고 노력은 하는가"라는 예리한 질문을 던졌다.

오승환은 "물론 그렇다. 요즘 결혼에 대한 질문을 많이 받는다. 하지만 소개를 시켜주는 사람은 한 명도 없다"고 불만을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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