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유리·오승환 열애설 확인 신중 거듭..'공식입장 아직'

길혜성 기자 / 입력 : 2015.04.20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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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왼쪽)와 오승환 / 스타뉴스


대표 K팝 걸그룹 중 한 팀인 소녀시대(태연 티파니 수영 효연 유리 써니 윤아 서현)의 유리(26)와 야구스타 오승환(33)이 열애설에 제기된 가운데, 유리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 측은 사실 여부 확인에 신중에 신중을 기하는 모습이다.

20일 오전 연예계 일각에서는 유리와 오승환이 지난해 하반기부터 서울은 물론, 오승환이 몸담고 있는 일본 인기 프로야구 한신 타이거즈 연고지인 오사카를 오가며 만남을 가졌다고 주장했다. 이는 두 사람이 현재 교제 중이기 때문이라고 곁들였다.


SM 측은 유리와 오승환의 열애설이 나온 뒤 약 2시간 가까이 된 이날 오전 11시20분 현재까지 공식 입장을 내놓고 있지 않다. 윤아 수영 티파니 태연의 열애에 이은 소녀시대 멤버의 또 한 번의 교제설이라, 사실 여부에 확인에 무척 신중을 기하는 듯한 모습이다.

과연 SM이 유리와 오승환의 열애설에 어떤 입장을 밝힐 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지난 2007년 소녀시대 멤버로 데뷔한 유리는 오는 22일 소녀시대의 일본 새 싱글 '캐치 미 이프 유 캔'(Catch Me If You Can)을 발매한다. 오승환은 국내 프로야구 최고 마무리 투수로 활약해오다 지난해부터 한신 타이거즈로 이적, 이곳에서도 정상급 투수로서 빼어난 성적을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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