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유리 열애설에 中 네티즌 "미녀는 야수를 좋아해"

배문주 중국뉴스 에디터 / 입력 : 2015.04.20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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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왼) 오승환(오) /사진=스타뉴스


한류스타 소녀시대 유리(26)와 야구선수 오승환(33)의 열애설에 중국 네티즌들의 반응이 뜨겁다.

20일 오전 국내 한 매체는 유리가 야구선수 오승환(33)과 열애중이라고 보도했다.


왕이위러 텅쉰위러 등 복수의 중국 언론매체는 한국 보도를 인용해 앞다퉈 유리와 오승환 선수의 열애설을 내보냈고, 중국 최대 SNS 웨이보에도 두 사람의 이야기로 가득찼다.

열애설을 접한 중국 네티즌들은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한 네티즌은 "미녀는 야수를 좋아하나 보다. 어쨌든 축하할 일이다" 라며 두 사람의 만남을 축하했다. 하지만 또 다른 네티즌은 "아직 공식입장이 안 나온 만큼 기다려보자"라는 신중한 태도를 취했다.


이밖에 중국 네티즌들은 "거짓말...거짓말이야..거짓말이라고 해줘" "축복 합니다" "삼촌 같은데" "분명 우리가 모르는 매력이 있을 거다. 유리를 믿는다" "세상에" 등의 반응을 보였다.

열애설과 관련 유리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와 오승환 측은 공식입장 발표를 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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