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시 유리 열애설, 오승환? 90억 연봉 日프로야구 선수

김민정 기자 / 입력 : 2015.04.20 10:08 / 조회 : 110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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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왼)와 오승환/사진=스타뉴스


소녀시대 멤버 유리(26)가 야구선수 오승환(33)과 열애설에 휩싸였다.


20일 한 매체는 소녀시대 유리가 오승환 선수와 열애중이라고 보도했다. 오승환은 현재 일본 한신 타이거즈 소속 투수다. 오승환은 지난 2005년 삼성 라이온즈를 통해 프로야구계로 입단했다. 이후 뛰어난 기량으로 한국시리즈 MVP에 오르는 등 승승장구했다.

그러나 지난 2009년 어깨 부상 후 부진한 성적을 기록하면서 슬럼프를 겪었다. 하지만 휴식과 훈련을 통해 재 기량을 찾은 오승환은 2011년부터 다시 재 기량을 되찾고, 부활의 신호탄을 울렸다.

오승환은 2013년 멋진 활약 끝에 그해 9억 엔(한화 94억 5000만 원)의 금액을 받고, 일본 프로야구 센트럴리그의 한신 타이거스에 입단했다. 일본 진출 후 2014년, 대기록을 달성하면서 한국인 세이브 투수로 자리매김했다.

한편 해당 보도에 따르면 유리는 지난달 소녀시대 멤버들과 함께 일본 활동을 위해 출국한 뒤, 혼자 일본에 머물며 오승환과 데이트를 즐겼다. 이 매체는 두 사람이 지난해부터 지인들을 동행해 서울과 경기도 일대에서 데이트를 즐겼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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