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연석·강소라 '맨도롱또똣' 첫 촬영 스틸..능청호흡

김민정 기자 / 입력 : 2015.04.20 08:45 / 조회 : 13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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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본 팩토리


MBC 새 수목극 '맨도롱 또똣'에 유연석과 강소라의 첫 촬영 현장이 공개됐다.

20일 MBC는 최근 유연석과 강소라가 '맨도롱 또똣' 첫 촬영에 나선 모습이 담긴 스틸컷을 공개했다. 극중 유연성은 오너 셰프 백건우를 맡았고, 강소라는 의류에이전시 총무부 5년차 직원 이정주 역에 캐스팅됐다.

공개된 스틸 컷 속에서는 유연석과 강소라의 심상치 않은 공항에서 첫 만남이 담겼다. 유연석은 해맑은 표정으로 악수를 청하는 것에 비해 강소라는 황당한 표정을 지어 궁금증을 자아낸다.

제작진에 따르면 해당 촬영에 앞서 유연석과 강소라는 초반에 살짝 수줍어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이내 대본을 매개로 끊임없는 이야기를 나누면서 적극적으로 호흡을 맞춰갔다. 또한 촬영에 돌입되자 언제 어색했냐는 듯 능청스러운 호흡을 과시했다고 알려졌다.

한편 '맨도롱 또똣'은 화병 걸린 개미와 애정결핍 베짱이의 사랑이라는 기발한 발상에서 시작하는 로맨틱 코미디. 아름다운 섬 제주도에서 레스토랑 '맨도롱 또똣'을 꾸려 나가는 청춘 남녀의 이야기다. 제목인 '맨도롱 또똣'은 '기분 좋게 따뜻한'이라는 뜻을 가진 제주 방언이다. '앵그리맘' 후속으로 오는 5월께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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