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장수 아이돌' 신화, 별자리 우표 나온다..내달 4일부터 판매

김미화 기자 / 입력 : 2015.04.20 08:37 / 조회 :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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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신컴 엔터테인먼트


만 17년 최장수 아이돌그룹 신화(에릭 이민우 김동완 신혜성 전진 앤디)의 별자리를 모티브로 한 우표가 발매된다.

오는 5월4일 서울 중앙우체국은 올해로 데뷔 17주년을 맞은 그룹 신화 멤버들의 별자리와 사인이 담긴 'SHINHWA Constellation Stamps'를 발매한다.

'SHINHWA Constellation Stamps'는 신화 멤버들의 별자리와 사인이 함께 디자인된 우표. 멤버들의 탄생 별자리를 함축적 이미지로 표현한 엽서와 우표 등 세트상품으로 구성돼 있어 많은 팬들의 관심을 이끌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국내외 한정으로 발매되는 이번 신화 우표는 무광적 금박으로 인쇄한 멤버들의 사인과 신화의 음악과 탄생의 이야기를 담고 있는 아트워크를 별자리 배경 위에 금별색으로 인쇄, 올해로 데뷔 17주년을 맞은 신화의 음악적 세계관을 심도 있게 표현하는 등 세심하고 고급스러운 제작으로 팬들의 소장가치를 높였다.

소속사 신컴엔터테인먼트 측은 20일 "신화 멤버들의 별자리를 모티브로 한 우표가 오는 22일 인터파크 사전 예약판매를 시작으로 다음 달 4일 서울 중앙우체국에서 정식 발매된다"라며 "멤버들의 사인과 탄생 별자리 등을 소장가치를 높여 제작한 우표로 많은 팬들에게 뜻 깊은 의미를 선사할 특별한 선물이 되지 않을까 생각된다. 또한 다음 달 9일 중국 상해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아시아투어에 돌입할 그룹 신화에게 계속해서 많은 성원과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앞서 지난 1일 MBC MUSIC '쇼! 챔피언'을 끝으로 12집 앨범의 방송활동을 마무리한 그룹 신화는 타이틀 곡 '표적'으로 음악 프로그램 10관왕을 달성, 지금까지 최고의 기록이었던 'This Love'의 8관왕을 깨고 역대 최고의 성적을 기록했다.

국내 방송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그룹 신화는 신컴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5월 9일 중국 상해, 16일 대만 타이페이 등 아시아투어 일정을 순차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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