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ID 하니 "10년 후에도 EXID 하니일 것..활동 계속"

윤상근 기자 / 입력 : 2015.04.19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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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온라인 커뮤니티


그룹 EXID 멤버 하니(23)가 자신의 EXID 활동은 당분간 계속될 것이라고 밝혔다.

하니는 지난 18일 모 행사에서 EXID의 은퇴설과 관련한 질문을 받고 "이번 활동이 끝나도 나는 EXID 활동을 그만둘 수가 없다. 계약에 묶여 있는 상태라 앞으로 몇 년이 남았다"고 말하며 웃으며 답했다. 관련 질문을 받았다. 하니는 "꼭 해명을 해야겠다고 생각했는데 좋은 질문이다"라는 말과 함께 이렇게 답했다.


하니는 이어 "제 인생에 어떤 일이 생길지, 나중에 어떤 일이 닥칠지, 뭐하고 싶을지는, 솔직히 지금 생각하고 판단하고 결정해버리는 건 너무 바보 같은 것 같다"고 말했다.

또한 "앞서 내가 방송에서 얘기했던 것은 솔직하게 나중에 하고 싶은 것이 있다며 꿈에 대해 이야기한 것이다"며 "나중에는 경솔했다는 생각을 했고, 팬들 걱정 시켜서 너무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앞서 하니는 케이블채널 엠넷 '문희준의 순결한 15 플러스'에 출연해 "계약 기간이 끝난 후에는 다른 직업을 갖고 싶다. 하고 싶은 공부가 있고 꼭 하고 싶은 일이 있다. 심리상담가가 되는 것이 꿈"이라고 발언했다.


이 발언 직후 일각에서는 EXID가 은퇴를 암시하는 것이 아니냐는 언급으로도 비쳐져 주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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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가요 담당 윤상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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