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가중계' 기태영, 딸 로희 최초 공개..누구 닮았나

김소연 기자 / 입력 : 2015.04.18 21:51 / 조회 : 30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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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연예가중계' 영상 캡처


배우 기태영이 얼마 전 태어난 딸 로희를 공개했다.


기태영은 18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 중계'에 출연해 아이 사진을 공개했다.

기태영은 "유진을 닮길 바랐다"며 "아내에게 거울을 자꾸 보라고 했는데, 저만 자꾸 봤다"고 말해 묘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어 딸 사진을 선보이며 "아이 이름은 로희"라며 "밝게 빛나라는 뜻으로 '로희'라고 지었다"고 말했다.

또 아이에게 "2.65kg으로 좀 작게 태어났다"며 "미안했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아빠를 대신할 사람이 나타날 때까지 지켜주고 사랑해줄께"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유진과 기태영은 지난 2011년 7월 결혼에 골인했다. 유진은 지난 해 10월 임신 12주차에 접어들었다는 사실을 알렸다. 이후 지난 4월 초 괌에서 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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