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유재석 "장동민 하차 과정에서 상처, 죄송"

김소연 기자 / 입력 : 2015.04.18 19:45 / 조회 : 98841
  • 글자크기조절
image
/사진=MBC '무한도전' 영상 캡처


방송인 유재석이 개그맨 장동민의 '식스맨' 하차 소식을 전하며 사과했다.

18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는 새 멤버를 뽑기 위한 '식스맨 프로젝트' 마지막 이야기가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마지막 최후 5인 후보 중 새 멤버를 뽑는 '무한도전'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전설의 주먹'으로 마지막 미션을 수행 중이던 장동민은 막말 논란에 휘말리면서 프로그램에서 하차했다. 최종 투포를 앞두고 유재석은 "장동민이 하차 의사를 밝혔고, 제작진은 의사를 존중해서 받아들이기로 결정했다"며 "그러나 이 과정에서 예상치 못한 일 있었고, 불편함 느낀 시청자에게 죄송한 마음을 전한다"고 사과했다.

장동민은 과거 인터넷 팟캐스트에서의 발언이 뒤늦게 도마에 오르자 지난 13일 제작진에 자진 하차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장동민 소속사 코엔스타즈 역시 14일 재차 공식입장을 내고 "장동민씨는 논란이 되고 있는 사안에 대한 사죄의 의미로 식스맨 후보의 자리를 내려놓기로 결정하고, 제작진들에게 관련 의사를 전달했다"라고 밝혔다.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