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측 "김태희와 결혼? 시기상조..양가 만난적 없어"

윤성열 기자 / 입력 : 2015.04.17 16:20 / 조회 : 20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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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왼쪽)와 김태희 /사진=스타뉴스


공식 연인 사이인 가수 비와 배우 김태희의 연내 결혼설이 불거진 가운데 비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 측은 "사실 무근"이라고 밝혔다.


큐브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7일 스타뉴스에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연내 결혼한다는 애기는 사실 무근"이라고 밝혔다.

관계자는 이어 "결혼은 아직 시기상조다"며 "'양가 부모님이 아직 만난 적도 없고 이런 얘기가 오고 간적도 없다'며 본인도 당황스러워 했다"고 덧붙였다.

이날 한 매체는 비와 김태희가 양가 부모님의 허락을 받고 연내 결혼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비와 김태희는 지난해부터 스스럼없이 데이트를 즐기고 있다. 재작년 미국 LA 놀이공원에서 목격됐던 두 사람은 지난해 6월에는 서울 강남의 고기집에서 데이트하는 모습이 관찰되기도 했다. 올 초에는 김태희가 비의 중국 드라마 촬영장을 찾아 응원하는 등 스스럼없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비는 앞서 독실한 천주교 신자인 김태희를 따라 세례를 받는 등 만남에 진지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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