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리던 시내버스에서 갑자기 화재.. 승객 10여명 대피

김우종 기자 / 입력 : 2015.04.14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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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던 서울 시내버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사진=YTN 방송화면 캡쳐





달리던 시내버스에서 갑자기 화재가 발생했다. 다행히 승객들이 신속하게 대피해 인명 피해는 없었다.


뉴스1에 따르면 13일 오후 10시 17분께 서울 종로구 신문로1가 흥국생명빌딩 앞을 지나던 160번 시내버스에서 갑자기 불이 났다. 불은 발생한 지 10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승객 10여명이 대피했다. 또 버스 엔진 케이블 등이 타면서 소방서 추산 약 40만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 버스는 온수역에서 도봉산 방면으로 가던 중이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엔진 과열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있으며,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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