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그리맘' 지수, JYP연습생 출신 "7년전 연극으로 데뷔"

김현록 기자 / 입력 : 2015.04.06 16:42 / 조회 : 8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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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배우 지수 / 사진=임성균 기자 tjdrbs23@


MBC 수목 미니시리즈 '앵그리맘'으로 주목받은 신인연기자 지수가 사실은 JYP엔터테인먼트 연습생 출신으로 알려져 눈길을 끈다.

지수는 6일 스타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혔다. 1993년생인 지수의 본명은 김지수. 김지수라는 이름이 너무 많아 본격 데뷔와 함께 지수라는 이름으로 활동에 들어갔다.

그는 "가수 지망생은 아니고 공채 오디션에서 선발 돼 연기자 연습생으로 JYP엔터테인먼트에 있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20살이 되던 2월 말 쯤이었을 것"이라며 "잠시 그곳에 있다 자연스럽게 나와 계속 연기를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초등학생 시절 주목받는 유도선수였다는 그는 운동을 그만두고 뒤늦게 연기에 발을 디뎠다. 지수는 "중학교에서 고등학교 넘어갈 때쯤 연기를 처음 시작했다. 내가 뭔가 잘 할 수 있고 하고 싶어하는 걸 해야겠다 호기심으로 연기를 시작했다"며 "극단을 차린 연기학원 선생님을 따라 가 2009년 연극 '봉삼이는 거기 없었다'에 출연한 것이 첫 작품이었다"고 설명했다.

JYP를 떠나 있다 현재 소속사인 프레인TPC에 몸담게 됐다는 그는 지난해 큰 반향을 일으킨 '한공주'를 비롯해 십수편의 장단편 독립영화에 출연해오다 '앵그리맘'에서 문제아 고복동 역을 맡아 시청자와 처음 만났다. 이번 '앵그리맘'에서는 쌍꺼풀이 없는 남성적인 이미지와 연기력을 갖춘 신예 배우를 찾던 제작진의 눈에 들어 전격 캐스팅됐다는 후문이다.

지수는 "'앵그리맘'은 저의 데뷔작이라고 해도 무방한 작품"이라며 "이제야 많은 분들에게 저를 보여드리고 싶다"고 털어놨다. 그는 일단 '앵그리맘'에 해가 되지 않게 끝까지 잘 마무리하는 것이 목표라며, 더욱 인정받는 배우로 성장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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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영화대중문화 유닛 김현록 팀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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